8. 남탓은 순간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8. 남탓은 순간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남탓과 조롱이 난무한다. 분명 스스로 내린 결정이지만 과정이나 결과가 좋지 않으면 남 탓을 하거나 환경의 탓으로 돌린다. "땡땡이가 그 주식 추천해서 샀는데 나락 갔어." "파월이 이상한 말 해서 장이 안 좋네.." "러시아가 전쟁 일으켜서 주식 떨어졌네" 틀린 말들은 아니다. 하지만 달라지는 것도 전혀 없다. 어린아이의 징징거리는 것과 다를 게 전혀 없다. 반대로 장이 좋아서 결과가 좋으면 스스로 투자를 잘한다고 생각할 것 아닌가. 이렇게 사람들은 자기가 편한 대로 해석하고 합리화한다. 우리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을 때 패배자가 되거나 비참해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그 반대다. 사람은 남 탓이 아닌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할 때 비로소 성장한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남 탓을 한다면, 그만큼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고 계속 과거에 머무르게 된다. 그리고 투자가 잘 되었었을 때에도 경험이 많고 올바른 투자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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