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준원 설로인 대표 - 매일 만나는 인생 고기, 표준화로 구현해낸 ‘언제 먹어도 맛있는 맛’

[월간인물 유지연 기자] ‘표준화된 맛과 품질’이라는 본질을 찾아 육류시장에 기술을 접목한 기업이 있다. 설로인이 그 주인공이다. 스스로를 ‘푸드테크’ 기업이라 칭하는 설로인은 철저히 선별된 원육에 설로인만의 숙성·가공 과정을 더해 소비자가 그리는 ‘맛’을 표준화하며 사랑받고 있다. 지속적인 R&D로 강력한 브랜드 경험을 쌓아가는 설로인을 찾았다. 들쭉날쭉한 소고기의 맛... R&D로 최상의 맛과 품질 구현 지난 7월 설로인이 160억원 규모 시리즈 B 투자 유치 소식을 알렸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액은 220억 원 이상이다. 2017년 설립한 설로인은 숙성 및 가공 기술 등 R&D를 기반으로 일관된 맛과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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