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는 유럽 언어의 역사에 일찌감치 등장한 단어입니다. 로마의 문인 키케로, 베르길리우스, 리비우스가 공적인 직무의 경력을 중단하지 않고 쌓아가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했지요. 그리고 6세기에 역사가 카시오도루스가 현악기의 조율과 관련하여 이 단어를 언급합니다. 하지만 이를 제외하고 테너가 음악적인 용어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 들어서면서입니다. 초기 다성음악에서는 테너가 악곡의 토대가 되는 주성부 역할을 하고, 테너를 중심으로 다른 성부들이 대위법적으로 구성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정선율(cantus firmus)'을 긴 음표로 길게 끌며 부르는 성부가 테너입니다..........
테너라는 말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테너라는 말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