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벽 인테리어_이케아 벽선반(플리사트), 림포르사 바구니로

집 꾸미는데 별로 관심 없는 아줌이지만~ 식탁 벽이 너무 허전해서 액자를 걸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케아에 갔다 이거다 싶은 아이템을 발견했다죠! 플리사트 벽수납장과 림포르사 바구니 한 가지 실수는!! 집에 와서 보니 벽 선반과 바구니 색상 차이를 생각 못 하고 사서ᆢㅡㅡ 결국 비슷한 색상의 오일스테인을 샀는데 언제 칠하게 될지ㅎㅎ;; 림포르사바구니는 이케아 매장에서 조화 화분이 담겨있는데 신랑이랑 둘이 한눈에 반해버렸다지요~~ 속이 깊고 넓어서 미니화분이 넉넉히 들어가는 사이즈예요. 콘크리트 벽이어서 두 제품 모두 칼블럭으로 고정했어요. 전동드라이버는 신랑 몫~~ 이마트에서 공기정화식물 3개에 만원 세일해서 담아왔는데 그냥 넣어도 예쁘더라고요~~ 식탁 벽에 초록의 싱그러운 식물을 놓으니 분위기도 살고~ 벽 수납장에는 차 마시면서 읽을 책도 꽂고 급하게 내야 할 고지서나 챙겨볼 전단지, 리플렛을 잠시 꽂아두는 용도로도 좋더라고요. 인테리어라 할 것도 없이 간편하게 벽 선반만 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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