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만성췌장염 보조제 비교, 프로다이제스트vs라이펙스vs시그니처바이d/a

때는 바야흐로 2021년 10월 당시 뭉이가 첫 췌장염 진단을 받았을 때다. 기억조차 끔찍한 그 날을 되돌아보자면 퇴근 후 돌아온 집 여기저기에 있는 구토자국과 이후, 새벽에 터져버린 심각한 혈변 손을 덜덜 떨며 운전대를 잡고 24시간 병원을 갔더랬지 그때 초기 진단 받은게 #출혈성위장염 #급성췌장염 이 두가지였다. 강아지에게 췌장염이란 시각을 다투는 병..! 이때 사진은 아무리 봐도 마음이 아프다 뭉이는 당시, 10월부터 12월까지 사실상 거의 생사를 넘나드는 치료를 받게되었는데 위 두가지 병 뿐만 아니라 #담낭점액종 에서 시작된 #담낭염 #십이지장염 등 사실상 내부 장기에 염증이 다 찼고, 출혈마저 잡히지 않았는데 #디다이머 즉, 혈전수치까지 최고치로 올라 지혈하다가는 혈전으로 인한 문제가, 혈전을 풀기위한 약을 쓰면 다시 엄청난 출혈이 오는 상황이었다. 조만간 당시의 투병일기를 다시 쓰겠지만 어찌되었든 긴 투병 기간을 거치고, 뭉이는 아주 건강히(아니 아주 잘 유지하며) 살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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