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지] #ep.0_갑자기 무슨 창업이야?


[창업일지] #ep.0_갑자기 무슨 창업이야?

"나 이젠 한번 해보려고" 사업자 등록증 한 장에 사업자가 되는 시대에 창업이라는게 참 쉽고도, 어려운 단어인 점은 확실한 것 같다. 창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줄곧 대학생 시절부터 갖고 있었는데 갓 대학교를 졸업할 무렵에는 돈이 없어서, 이제 좀 해볼까 싶었을 때는 코로나가 터져서 마음 한 켠에 숨겨 두었다가 올해 꺼내게 되었다. 29살, 올해는 다이어리 한 장을 꽉 채울 만큼 '자기계발'을 하리라 다짐하며 시작한 해였다. 그래서 퇴근 후 공부하며 직무 관련 자격증도 2개나 취득하고, 기회만 된다면 이직도 하리라 결심하며 다음 공부를 찾으며 여기까지 왔다. 돌아보니 29살인 나에게 근사한 선물을 주고 싶어 올해 3월 말이 되기까지 참 악착같이 산 것 같다. 맞다, 나는 29살인 나에게 선물을 주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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