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있는부엌 연신내 핫플 사진이 꽤 올라오는 곳이라는데

안녕하세요, 유니크한그녀 유닉입니다. 친구에게 오랜만에 술 한 잔 하자 했더니, 친구가 사진으로 보고 가보고 싶던 술집이 있다네요. 나름 연신내 핫플이라나 머라나~ 항상 사람이 많아서 줄서는 곳이래요. 네이버에서 확인한 사진은 그럴싸 합니다. 그런데 오후 5시에 불이 꺼졌.. 전화하니 사장님 오고 계신다고.. 엄밀히 말해 여기는 연신내 먹자골목이 아니라네요. 어쩐지 골목에 음식점은 별로 없더라.. 다른 술집 가려면 길건너야해서 기다렸.. 사장님이 서비스 쫌 주겠지.. 하는 마음도 있었... 사장님이 문 열자마자 메뉴판부터 집어들고~ 오호~ 메뉴판 단촐하네~ 첫방문한 곳은 무조건 추천으로 간다~ 술은 고루있는데.. 처음처럼이 5000원이면 가격 착한 곳은 아니군요. 응? 우리가 주문한건 메뉴에 없네? 술있는부엌 은 1인 가게에요. 테이블은 6개, 2인, 3인, 4인석이 있었어요. 조촐한 메뉴는 마음에 들었어요. 주방형태로 봤을때 대단한 요리가 나오기는 좀 무리가 있어 보였어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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