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정말 신이 되어가는 걸까요?


인간은 정말 신이 되어가는 걸까요?

지금은 서울에서 홀로 자취를 하는 탓에 집에 책이 5~6권 정도 밖에 없습니다만, 일산 본가에는 대학생 시절부터 독립하기 전까지 야금야금 사놓은 당시 베스트셀러 200여권이 제 방에 연도별로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물론, 한 번만 읽은 책이 대부분이지만 두 번, 세 번 읽은 책들도 더러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까지 책장에 꽂혀있기만 하고 읽을 엄두조차 나지 않던 책이 4권 있었습니다. [사피엔스], [총, 균, 쇠], [코스모스], [정의란 무엇인가]가 바로 그 책들입니다. 올해 목표는 이 4권을 모두 읽는 것입니다. 읽을 수 있겠죠??? ㅎㄷㄷ.... [사피엔스]는 2016년 우리나라에서 한창 센세이셔널할 때 샀던 책입니다. '언젠가 읽겠노라' 다짐은 했지만 라면받침으로 쓰기엔 너무 두꺼운 두께와 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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