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직장인의 일본 회사 첫 출근 날~입사 초반 이야기

지니유버튼의 시간은 내 맘대로 간다 퇴사한 전 직장의 기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릿해져 가는 기억을 복기하며 남기는 기록. 그래서 기억의 왜곡이 담겼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시간이 지난 기억일수록, 감정으로부터 희미해져 미화되거나 잊혀간다. 일상 기록 프로젝트라는 블로그의 이름처럼 흘러가는 기억들을 기록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온갖 티엠아이 대잔치 처음에 일본에 도착했을 때, 친척 집에서 잠깐 머무르며 지냈다. 역까지는 꽤 거리가 있어서 전철을 타려면 항상 버스를 타고 나갔어야 했다. 길을 잘 잃어버리는 자타 공인 프로 길치인 나는 출근 전날 엄마랑 같이 회사까지 출근하는 연습을 했다. 언제나 미리 준비하는 습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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