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밥값보다 커피값이 비싼... 밥은 굶어도 커피는 마시는 시대가 온거 같아요. 그리고 언제부턴가 커피를 파는 카페에 베이커리가 함께 있으면서 제빵소라는 이름이 자연스럽게 간판에 자리를 잡았어요. 세상이 달라지는 방향을 보고 있으면 그 시기에 사람들이 바라는 것들을 알 수가 있죠? 아름다운 공간과 맛있는 커피, 식사만큼이나 훌륭한 빵을 원하는 세상인가봐요. 그래서 오늘은 세상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둠칫둠칫~ 남양주 호평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바른제빵소’를 찾아갔습니다. 넓은 주차장을 지나 입구쪽을 보니 캠핑장에서 자주보던 조명들 (오징어배 조명이라 하던가요...ㅋㅋ) 아...여긴 밤에 와야 더 이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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