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70966625902088&mediaCodeNo=258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이 에이스 다운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고 패전투수가 됐다.류현진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을 6피안타 8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막았다.류현진은 1-2로 뒤진 상황에서 7회말 구원투수 윌머 폰트와 교체됐다. 토론토는 8회말 1점을 더 내줘 1-3으로 졌고 류현진은 시즌 2패(4승)째를 기록했다. 지난 7월 3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래 51일 만에 패전투수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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