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articles/?4466224 대출 힘든 중기·소상공인 도우랬더니…금중대 10% 고신용자가 쏙 한국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기업에 지원하는 금융중개지원대출(금중대) 가운데 신용등급이 높은 고신용자 비중이 10.4%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돈을 빌리지 못해 쩔쩔매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돌아가야할 대출 혜택이 굳이 금중대 지원을 받지 않아도 되는 고신용자들에게 새어 나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 받은 '금융중개지원대출의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내역'에 따르면,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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