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주도] 물놀이가 하고 싶었던 돈내코 유원지의 원앙 폭포


[국내/제주도] 물놀이가 하고 싶었던 돈내코 유원지의 원앙 폭포

상효원 수목원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돈내코 유원지에 원앙 폭포라는 곳이 있다고 해서 점심을 먹으러 가기 전에 들러봤다. 예로부터 이 지역에 멧돼지가 많이 출몰하여 돗드르라 하며 돗드르는 지금의 토평 마을의 지명 유래가 되고 있다. 돗은 돼지, 드르는 들판을 가리키는 제주어이다. 때문에 돗드르에서 멧돼지들이 물을 먹었던 내의 입구라 하여 돈내코라 부르고 있다. 코는 입구를, 내는 하천을 가리키는 제주어이다. 1920년대 공동목장에서 이묘하던 당시 토평 마을 지역주민들에 의해 멧돼지가 관찰된 이후로 더는 멧돼지가 관찰되지 않고 있다. 네이버 지도(https://naver.me/xbwjck7x) 돈내코 유원지 주차장이 꽤 넓어서 주차가 어려워 보이지는 않았다. 당시에는 물놀이를 하기엔 아직 쌀쌀해서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닌 것 같았다. 나는 원앙폭포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원앙폭포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길을 따라 산책로를 걷다 보면 멀리서 물소리가 들린다. 내려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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