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일기] 소소하고 평범한 하루_21.05.28

비가 이렇게 오는데 어제 회사에 우산을 두고 와가지고 .... 우산을 2개 들고 퇴근했네 ;; 아침에 출근하는데 갑자기 천둥쳐서 하늘이 두쪽난 줄 알았.... ; 버스에서 창 밖을 보는데, 비때문에 밖이 안 보인다 - 빗소리때문에 방송 나오는 소리도 안들리고 밖은 안 보이고 그래서 정류장 지나칠 뻔 했음 ........ 험난한 출근길.jpg 근데 사진으로는 별로 안 험난해보이네 .... ? 나 진짜 힘들게 출근했는데 ... 비를 뚫고 출근했는데, 회사에 창고 정리 한다고 해서 정리하느라 지침 ... ; 버스랑 지하철에서 기절함 오늘 재택근무인 남편이 나 퇴근하는 동안 저녁해줬다 - 김치제육볶음인데, 새마을식당 7분김치찌개같은 느낌 ? 밥에 비벼먹었는데 JMT ㅋㅋㅋㅋㅋ 맨날맨날 요리해줬으면 ... ㅋㅋㅋㅋㅋㅋㅋ 이라고 조용히 바래본다..... 내일은 주말 오늘은 늦게자도 되는 날 - 일주일도 수고했다 나 자신아 ! #블챌 #오늘일기 #5일차 #비오는날 #제육볶음 #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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