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오젠리조트 - 특전 커플 마사지, 선셋피싱투어

어느덧 신혼여행 3일차! 이제 몰디브에 어느정도 적응도 된거 같고 신혼여행도 중반에 이르렀습니다. 어제 일찍 자서 그런지 역시 눈이 일찍 번쩍! 근데 저희 남편은 감기 기운이 있다며 컨디션이 조금 안 좋았다는 식전에 제가 목감기 기운이 있어서(pcr검사만 세번 했던 악몽...) 옮은가 싶어 미안하고 ㅠㅠ 하지만 심하진 않다며 가져온 상비약을 먹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운동하러 나갔어요! 어제와 마찬가지로 산책-운동-아침식사-태닝으로 일정을 소화하던중 남편은 태닝중에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그런지 어지럽다며 드러누웠어요.. 일어나 남펀.. 짐싸야지.. 남편은 결국 더 헤롱헤롱거려서 제가 결국 남편짐까지 싸줬습니다.. 오늘은 저희가 워터빌라에서 워터풀빌라로 방을 옮기는 날이었거든요! 12시쯤 방을 옮겼는데 역시.. 풀이 있고 없고가 차이가 있긴하더라구요 그래도 바다가 바로 밑에 있으니 풀이 필수적이진 않은거 같아요! 그래도 풀빌라 못잃어 풀빌라는 하루 2병의 와인과 양주를 주문할 수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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