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몽몽아

내 몽몽이는 천둥을 너무너무 무서워해서 천둥이 치고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여기저기에 응가도 지리고 책상이나 침대밑 제일 구석진 곳에 숨도 못 쉬는 상태로 숨어있는데 어제 저녁 너무 오랫만에 많은 비가 내려서 잊고 있었는데 천둥소리에 깜짝 놀라고 나서야 집에 있는 몽몽이가 생각이 났다ㅜ 퇴근길, 차에서 듣는 천둥소리가 나도 무서울 정도라 집에 도착하면 빈사상태의 개를 보겠구나ㅜ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집에 갔더니 거실에서 개가 아빠 배위에 떡하니 누워서 평온 그자체 귀가 안들려서 천둥이 치는지도 모른다ㅠㅠ 천둥때문에 충격안받는건 다행이지만ㅜ 이 정도로 귀가 안들리는지 몰랐는데.. 만날 불러도 모른척하고 그런다고 개한테 삐치고 그랬는데 오해해서 미안 이제 이름을 더 크게 불러줄께...

내 몽몽아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내 몽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