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정자동 카페]라벨르마망 La Belle Maman

엄청 춥던 1월 중순 주말 어느날 작년 가을부터 찜콩해뒀던 라벨르마망에 드디어 가봤다 :) 외관부터 여심자극하는 라벨르마망 내부도 내가 좋아하는 민트 >_< 티파니 블루박스 같은 느낌 맛있어 보인다기보다 너무 예뻐보이는 케이크들 마카롱이 유명하다는데 요건 다음 기회에 분위기 있는 조명 테이블 5개 정도의 아담한 가게 화이트톤의 대리석 테이블도 좋고 꽃디퓨저도 좋았는데.. 보이는 것처럼 매장 한쪽 벽면이 통유리라 너무 추웠다ㅠㅠ 밖이 너무 추운 날이기도 했지만 목도리하고 담요 덮어도 썰렁ㅜ 그래도 너무 예뻤던 가게 이제 봄이니까 안춥겠지ㅋㅋ 아메리카노 3.6 카페라떼 4.1 블루베리 라벤더 7.2 심플하고 깨끗한 느낌의 요런 찻잔도 좋다 아메리카노도 카페라떼도 커피맛은 평범 여긴 어차피 디저트 가게니까ㅎㅎ 모에 홀린듯ㅋㅋ 선택의 여지 없이 주문했던 블루베리 라벤더 너무 이쁘잖아 입안 한가득 퍼지는 은은한 라벤더향 블루베리의 상큼한 맛이랑도 참 잘어울린다 :) 행복했던 디저트 타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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