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천호동 마사지, 테라피하우스, 너무 좋았던 오일마사지

겨우내 몸이 너무 움츠려 있던 탓일까 폭발적인 체중 증가 탓일까ㅋㅋ 매일매일 피곤하고 몸이 힘든 요즘 마사지가 간절한 시기ㅠㅠ 마사지샵이 있는 베네시티는 워낙 큰 건물이라 상가, 아파트, 오피스텔이 나눠져 있으니 잘 보고 찾아 들어가야 함 나 같은 길치들은 백날 알려줘도 소용없으니 도착해서 샵에 전화해서 물어보는 게 최고 근처에서 좀 헤매다 늦어서 헐레벌떡 들어왔는데 마사지샵 특유의 향기와 조용한 분위기에 마음이 절로 차분해 진다ㅋㅋ 아늑한 분위기의 1인 관리실 :) 이거 뭐에 쓰는 건지 물어 본다는게 깜빡했네 탈의실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방에서 갈아 입으면 되서 더 마음 편하다 옷 갈아 입고 족욕이랑 상담부터 오피스텔 안에 있는 곳이라 괜찮을까 걱정도 조금 했었는데 샵 규모도 크고 분위기도 좋았던 테라피하우스 백날 들어도 이름을 잊는 동남아 꽃들과 따뜻한 차 한잔 차 마시면서 족욕만 하고 있어도 몸이 노골노골 풀어진다 :) 어깨에 찜질팩까지 올려 주셔서 급방긋ㅋㅋ 족욕하면서 상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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