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시몬스테라스 서울근교 겨울 데이트 코스

남편이랑 연애시절 종종 가던 이천 시몬스테라스에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어느 계절에 가도 다 예쁜 곳이지만 이번 시즌 정원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여러 개 생기면서 평일, 주말할 것 없이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나마 낮 시간에는 조금 한적한 편) 건물 지하에 있는 실내 주차장은 10대도 못 들어가는 협소한 공간이라 만차가 아닐 때를 찾기가 더 힘들어요. 이 앞에서 기다리기보다는 바로 옆에 위치한 테르메덴 1번 주차장을 이용하면 도보로 3분 정도 거리라 가까워요. 주차비는 물론 무료! 낮에도 예쁘긴 하지만 어두워져야 트리 야경이 더 예쁠 것 같아서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천 시몬스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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