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주 잠실 석촌호수 러버덕 야경


10월 둘째주 잠실 석촌호수 러버덕 야경

취재 일정 두군데 있었는데 동생이 같이 가줘서 놀러다니는 것처럼 즐겁게 다녀왔다. 만날 이렇게 둘이 다닐 수 있으면 얼마나 좋아. 덕분에 모처럼 서울 나들이도 하고 일 끝나면 석촌호수 러버덕도 보러 가기로 :)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이날은 완전 가을룩 가을 날씨 좋긴한데 이러다가 갑자기 겨울이 와버릴까봐 너무 무서워 c 잠실 나온 김에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갔는데 할로윈 소품이 많이 나왔다. 10월 말에 여행갈때 쓰려고 가랜드도 사고 호박 모양 티라이트도 샀다. 계획에 없는거 막 사니까 행복하다. 역시 오프라인 쇼핑은 즐거워 재밌었던 할로윈 파티 소품 하나 사고 싶었는데 32,000원이라 다시 조용히 내려 놓았다지ㅋㅋ 드디어 러버덕 보러 석촌호수에 왔다. 생각보다 거대한 존재감이라 멀리서부터 쉽게 찾을 수 있어 전에는 러버덕 보러 남편이랑 왔었는데 그때가 무려 7년전이라니 세월 진짜 빠름. 뭔가 두둥! 하고 나타난 느낌. 어두운 석촌호수와 대비되는 선명한 노랑노랑 색감이 너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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