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하지 않은 가게를 만드는 법 - 장사의 신


망하지 않은 가게를 만드는 법 - 장사의 신

식당을 운영하면서 가격이 싸면 손님이 많이 찾아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해봤다. 그러나 가격이 싸지만, 손님에게 무관심한 가게라면 자주 찾아올까? 살면서 싼 식당들을 많이 가봤지만, 정작 내 기억속에 남는 가게는 단 한 개도 없었다. 오히려 내게 기억 나는 가게는 대전에 있던 한 곱창집이였다. 그 곳에서 미성년자가 포함됐기 때문에 따로 술을 못시켜서 음료수를 서비스로 받는 등 여러 사소한 점을 신경써주셨지만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건 가게 주인님께서 가게 밖까지 나오셔서 인사를 주셨던 점이였다. 친척이 대전에 살아서 잠시 방문한것 뿐이였지만, 아마 집 주변에 있었다면 아마 단골이 되었을 것 같다. 어떻게 한번 손님을 끌어들이냐가 아닌 그 손님을 어떻게 다시 오게끔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이미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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