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라오스 방비엥은 처음이지?


어서와 라오스 방비엥은 처음이지?

라오스 방비엥, 한때 여행자의 천국이었던 곳 라오스 방비엥은 라오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라오스 역사는 굳이 방비엥에서 다룰 이유가 없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패스한다. 그렇다면 라오스 여행자들은 왜 방비엥을 향하는가? 조금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라오스에 직항이 없던 때부터 살펴보자. 전 세계 배낭여행자가 태국 카오산에서 집결, 그 후로 인도차이나반도를 한 바퀴 도는 게 낭만이었다. 태국-라오스-캄보디아, 혹은 태국-캄보디아-라오스. 이런 써클 형태의 루트를 계획하고 여행을 많이 했다. 그런 가운데 작은 마을에 메콩과는 달리 푸른 물의 쏭강이 흐르는 방비엥을 오게 된다. 카르스트 지형의 산과 넉넉한 라오 사람들의 미소, 값싼 음식, 저렴한 숙소 때문에 가던 일정을 포기하고, 방비엥에 눌러 앉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물론 그중에 나도 포함된다. '여행자의 천국'이란 닉네임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러다 한국에서부터 직항이 생기고, 패키지여행팀이 작은 마을을 점령하면서 오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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