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종 때문에 가문으로부터 의절당한 사내, 페슈


개종 때문에 가문으로부터 의절당한 사내, 페슈

지난 주제(https://blog.naver.com/mtglong2023/223252687149)에서 언급했던 나뽈레옹(Napoléon)의 외조모 안듈라 마리아 삐에뜨라산따(Anghjula Maria Pietrasanta)와 그녀의 재혼 상대였던 프란츠 페슈(Franz Faesch)의 혼인 생활과 관련해서 논하겠다. 안듈라는 프란츠와 재혼하던 과정에서 프란츠를 설득해 가톨릭(Catholicus) 교도로 개종시켰다. 프란츠는 버즐(Basel)에서 은행가(Bankier)로 활동하고 있었던 프란츠의 부친이었던 베른하르트(Wernhard)의 독남이었는데, 아들이 혼인하기 6년 전인 1751년에 아들이 혼인하는 것을 보지 못하고 사망했었다. 혼인 당시 페슈(Faesch) 가문이 프로테스탄트(Protestant) 가문이었는데, 이 때문에 프란츠는 가문과 의절하게 된다. 페슈 가문의 문장 그리고 이 두 부부가 1757년에 혼인하기 45년 전인 1712년에 토근부르크(Toggenburg) 전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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