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제(https://blog.naver.com/mtglong2023/223413800812)에서 언급했듯이 나뽈레옹(Napoléon)의 첫째 남동생 뤼시앵(Lucien)이 꼬르시까(Corsica)의 총평의회 의장(Président du Conseil Général)인 빠스꽐레 빠올리(Pasquale Paoli)와 그의 지지자인 까를루 안드레아 뽀초 디 보르고(Carlu Andrea Pozzo di Borgo)를 비난하는 연설을 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국민 공회(Convention Nationale)에 의해 인민의 적(Ennemi du Peuple)으로 규정된다. 뤼시앵 빠스꽐레 빠올리 까를루 안드레아 뽀초 디 보르고 이에 대응해 빠올리는 1793년 4월 26일에 국민 공회 측에 서신을 보낸다. 이 서신의 내용이란 자신의 나이은 나이가 들었으며 빠히(Paris)까지 이동하기엔 이동 중에 불편하다는 것이었다. 당시 빠올리의 나이 만 66세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는 설득력 있는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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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서신 하나로 프랑스의 국민 공회를 설득시킨 코르시카의 파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