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승계문화 타파한 아름다운 은퇴..새로운 도전


경영권 승계문화 타파한 아름다운 은퇴..새로운 도전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 # 2020창조혁신한국인대상 사진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재계의 경영권 승계 문화에서 아름답게 용퇴하는 기업인이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다. 수차례 그가 밝혀온 셀트리온 회장 겸 이사회 의장이라는 직책을 오는 3월 주총때 모두 내려놓고 야인으로 돌아간다. 지난 2002년 셀트리온을 설립이후 19년 만이다. 그동안 서회장은 평소 임직원들에게 약속한 “나도 예외없이 정년의 시기가 오면 과감히 은퇴하겠다”고 다짐해왔다. 서 회장에 이어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이 셀트리온 회장직을, 서 회장의 장남인 서진석 셀트리온 수석부사장이 셀트리온 이사회 의장직을 각각 물려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회사 안팎의 예상이다. 서 회장은 20년전 국내에서는 그야말로 불모지로 남아있던 ‘바이오시밀러’ 라는 산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바이오시밀러는 특허가 만료된 생물 의약품을 복제한 의약품을 일컫는다. 대학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서 회장은 지난 200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백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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