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운하 대륙을 가르는 초 거대 운하의 역사


파나마운하 대륙을 가르는 초 거대 운하의 역사

파나마운하 대륙을 가르는 초 거대 운하의 역사 인류가 꼭 뚫고 싶어 했던 게 두 가지 있었습니다. 구대륙의 수에즈 지협과 신대륙의 파나마 지협이었죠. 두 지협의 공통점은 바로 '대양을 가로막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수에즈는 대서양과 인도양을 가로막고 있었고 파나마 지협은 대서양과 태평양을 가로막고 있었죠.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바스코 다 가마가 희망봉 루트를 개척한 이후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은 대항해시대를 열어버리게 됩니다. 당연하게도 두 나라는 세계 곳곳의 바다에서 충돌을 일으켰고 이에 교황에게 중재를 요청하게 되는데... 마음대로 선을 정한 뒤 서쪽은 에스파냐 동쪽은 포르투갈 이렇게 나눠버리죠. 근데 또 이 룰을 잘 지켜서 아메리카는 에스파냐가, 아프리카와 아시아는 포르투갈이 진출하여 서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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