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주 데일리룩

몸이 별로 안 좋았고 무기력증에 걸렸던 한 주라고 생각했지만... 돌아보니 나름 부지런히 돌아다님 ㅋㅋㅋ 일단 완판이라는 루이비통 전시를 예약해 놓았기 때문에 영차영차 나갔다. 첫번째 데일리룩은 6월 중순이면 개시하는 문제이 Moon J 데님 원피스. 안에 블라우스 레이어드 하면 더 예쁜 원피스인데, 겹쳐 입는 걸 답답해하는 편이라 단품으로만 입게 된다. 6년쯤 전에 산 노란색 프라다 탑핸들백은 어두운 색 옷 입었을 때 들면 분위기가 깨발랄해지는 효과가 있음. 유광 사피아노 가죽인데 때 타지도 않는다. 프라다 노란색 가방 강추 영차영차 무거운 몸을 이끌고 운동도 갔다. 여름에 운동할 때 레깅스는 다리에 촥촥 붙는 느낌이 갑갑해서 못 입고, 바람 잘 통하는 쇼츠만 입는데 얼마전에 직구한 비욘드요가 쇼츠랑 에버레인 크롭 티셔츠 조합은 이보다 편할 수 없다! 메모리얼데이 세일에 직구한 것들 (에버레인, 비욘드요가) 그리고 Price Adjustment 안녕하세요 어제(미국은 아직 오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