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하고 예쁜 나트랑 미아리조트 후기, 시내 구경


프라이빗하고 예쁜 나트랑 미아리조트 후기, 시내 구경

베트남 나트랑에서 세번째로 묵었던 리조트인 미아리조트 후기 남겨본다. 호텔스닷컴 평점이 무려 9.4로 가장 높고, 여기를 셋 중에서 가장 비싼 방으로 해서 기대가 컸다. 근데 우리 부부 취향으로는 디아남이 좀더 호!! 미아는 너무 프라이빗해서 심심할 정도였음 미아리조트 나쨩 예약하기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곳곳에 트리가 배치되어 있다. 지금은 치웠으려나? 체크인 시간까지는 좀 남아서 웰컴티를 마시면서 대충 하루 계획을 세웠다. 나는 그냥 리조트에만 있어도 행복할 것 같았지만, 남편이 시내를 너무 가고 싶어해서 일단 시내에 가보기로 했다. 시내까지의 거리가 먼 편이었어서 그랬는지 (30분 정도?) 그랩이 잡히지 않아서 프론트에 택시 잡아달라고 부탁해서 갔다. 한국인만 엄청 줄서있었던 반미집. 맛집인가 보네? 나트랑 있던 내내 여기가 한국이야 베트남이야 싶을 만큼 한국인 천지였음ㅋㅋㅋ 기다리는 동안 옆집에서 쌀국수 뿌셔주는 남편. 리조트 물가보다 충격적으로 저렴하긴 했다. 반미는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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