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에어비앤비 후기, 한국보다 무서운 스페인 남부의 여름 날씨


세비야 에어비앤비 후기, 한국보다 무서운 스페인 남부의 여름 날씨

혹한기에 적어보는 혹서기 여행기ㅋ 우리 계획은 파리에서 비행기 타고 세비야로 간 다음, 차를 렌트해서 스페인 남부를 돌아 바르셀로나에서 아웃할 예정이었는데, 세비야에 도착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 도시가 스페인에서 가장 덥고 건조한 곳인지 몰랐다. 나는 심지어 여기 와봤었는데 날씨 한창 좋은 봄에 왔었고 거의 십여년 전이었고 기록을 하나도 안해놓고 해서 기억이 하나도 안남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세비야 8월 말이라서 한여름 피크 찍고 난 뒤였지만 작물들이 다 타죽었는지 초록색이 없다. 파리에서만 해도 서늘해서 긴팔 입고 다녔는데 여기는 완전 건식 사우나 아니 에어프라이어 안에 있는 느낌이었다. 한여름에 40도 넘어가는건 일도 아니라고 하고 이때 기온이 불과 38-9도;였는데도;; 이런 날씨는 처음 봤음;;; (실제로 쀽아프리카라는 말이 있닼) 뜨겁고 건조해서 피부가 찢어지는 느낌 차라리 한국 여름처럼 비라도 오는게 나은 것 같애 공항에서 내려서 우버 타고 숙소로 이동. 세비야 대성당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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