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부사관학교] 고쳐서 쓴다


[청년농부사관학교] 고쳐서 쓴다

적당히 쉬어가며 하는데 왜 이렇게 힘들까 농사 하면서, 무언가 하려면 철인이어야 하겠다 어제 실습이 끝나고 그대로 뻗었다. 전에 없게 체력이 좋아진 것 같아서, 청년농부사관학교 뭐 매일같이 운동하더라도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 저엉말 힘들다. 원래 농사만으로 부를 이루기엔 어렵다고 여기기에(농사에 가공에 서비스업까지 더한 6차산업이라면 충분히 큰 부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루에 밭일을 4시간만 하고 다른 일을 동시에 하려고 했다. 지금 딱 그러고 있다. 오전에는 이론수업 등 다양한 교육을 듣고, 오후 1시부터 저녁먹기 전인 6시까지 실습이다. 실습도 계속 일하는 게 아니라, 한 시간 정도는 이야기를 듣고, 앉아 있기도 한다. 그런데 저녁 먹고 방에 들어오면 노고노곤. 평생을 이렇게 살고자 했는데. 아... 보통일이 아니다. 철인이 되어야 겠다. 그러니까 운동을 그쳐서는 안 되겠지. 오전에는 MBTI수업을 들었다. 농협중앙교육원 정성균 원장님이 수업을 해주셨다. MZ들 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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