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망원동 솔솥] 깔끔한 한정식 솥밥 맛집

솔솥은 연남점이 유명해서 한번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였다. 연남점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마침 망원동에 솔솥 매장이 있길래 방문해 보았다. 망원역에서 도보로 8분정도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큰길을 따라가다가 골목길오 한번 꺽으면 금방 도착한다. 나는 평일 저녁에 방문했다. 망원점도 연남점처럼 사람이 많을까봐 엄청 걱정하고 갔는데 다행히도 손님이 많지 않아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망원점 솔솥에는 연남점 솔솥과는 다르게 연어 솥밥이 없었다. 솔솥에서 제일 궁금했던 메뉴 였는데 아쉽다ㅠ̑̈ 연남점 솔솥을 가봤다던 친구도 연어섵밥을 추천해줬는데 그걸보면 진짜 맛있나 보다. 망원점 솔솥에도 연어솥밥이 생기기를!! 일단 우리는 스테이크 솥밥과 전복 솥밥을 주문했다. 메뉴는 나오는데 약간 시간이 걸렸다. 정갈하게 반찬과 함께 나와 기분이 좋았다. 함께 나온 반찬들도 과하지 않았고 스테이크 솥밥과 전복 솥밥 둘다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해서 좋았다. 밥은 내용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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