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급진 식당에 가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구글평점이 아주 높은 곳을 찾아서 뷰가 좋은 곳을 찾아서 시내에서 조금 외진 뒤쪽으로 한적한 식당을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식당에서 내다본 뷰입니다. 카파도키아 계곡이 잘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빵 굽는 화덕이 있었습니다. 자작나무들도 있는 걸로 보아 빵을 직접 구워 바로 주는 곳 같았습니다. 내부도 아주 고급졌습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레스토랑이었습니다. 간단하게 치즈와 빵과 커피를 드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나서 작은 접시 안에 각 종류별로 에피타이저들이 담겨 있는 커다란 쟁반을 가져와서 고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무료로 주는 에피타이저 인줄 알았는데, 혹시 몰라 접시 하나만 골라보았습니다. 알고 보니 무료가 아니었습니다. 뭣도 모르고 ..
원문링크 : [카파도키아] 한적한 곳의 고급진 식당 Köşebaşı Kapadok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