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보고서는 프레젠테이션이 아니다!


2. 보고서는 프레젠테이션이 아니다!

대학생활 경영학을 전공하면서, 무수히 많은 PPT를 만들고 발표를 했었다. 모든 과목마다 진행되는 조별 프로젝트, 중간평가와 피드백 그리고 최종발표까지 PPT 뿐 아니라 당시에는 핫했던 Prezi를 써가며 수많은 프레젠테이션을 해었기 때문에 입사 후 PPT 보고서를 만드는 것은 쉬울 줄 알았다. 하지만... 회사의 보고서는 PPT의 탈을 쓴 전혀 다른 무엇인가 였다. 도대체 뭐가 달랐던 걸까 ? 1) 보고서의 본질은 문서이다. 대학교 과제로 만들었던 PPT들을 생각해보면 ① 청중의 눈을 집중하게 만드는 현란한 디자인 ② 발표흐름에 따라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또는 ③ 발표자에게 집중하게 만드는 백그라운드 이미지 등 결론적으로 발표자의 말에 집중하게 만드는 보조장치에 가까운 결과물이었다. (사실은 이러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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