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입보다는 귀

잠언 13장천년모범 다윗에 이어 왕이 된 솔로몬은 지금까지도 지혜로운 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떻게 지혜로운 왕이 될 수 있었을까요? 솔로몬은 왕위에 오르기 전 하나님께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왕상 3:9)라고 기도했습니다. '어떻게 말하느냐'보다 '어떻게 듣느냐'가 지혜로움의 시작입니다. 솔로몬은 잠언 13장에서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의 훈계를 들으나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아니하느니라"(1절)라고 지혜로운 사람의 들음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생명을 보전하나"(3절)와 같이 오히려 입의 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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