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딸아이와 작은 벽돌 하나씩 쌓기.^^

새벽달님 유투브와 블로그 보며 막연히 생각만 하던 엄마표 영어 (김유라 작가님 말처럼)우선 그지같이 시작하기로 .^^ 그리하여 오늘 처음으로 딸아이와 엄마표(엄마랑 같이 하는) 영어 시작. 리틀코리아에서 대여 신청한 책이 아직 안와서 우선 오늘은 어린이집 다닐 때 특활시간에 공부했던 노부영 책보며 유투브 틀어놓고 노래 불렀다. 처음에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너무 빠르다 며 거부감 표시하며 난감해 하던 딸에게 아직은 무슨 뜻인지 몰라도 된다 처음부터 아는 사람은 없다 그냥 그림보며 유추해보자 그림만 봐도 된다 했더니 쭈뼛쭈뼛하며 조용히 흥얼거리며 아는 알파벳, 단어도 얘기해보고 그림을 보며 얘(동물)이랑 얘(여자아이)는 같은 색 옷(?)을 입었다며 조금씩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뭐든 시작이 중요한거지. 고마워 엄마랑 영어공부 시작 같이 해줘서. 초3 늦었다면 늦었을 수도 있는 나이지만 영어 공부 할 때 모국어 독서력이 중요하다고 하셨으니 그동안 꾸준히 책 읽어오고 책도 좋아하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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