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퇴근 후 육아(28개월)] 가든파이브

겨울이 되니 밖에서 돌아다닐 수가 없다. 안 춥고 놀 거리 많은 곳 스타필드, 잠실롯데몰 그리고 가든파이브 이제 아이도 슬슬 질려 하는 거 같기도 해서 갈 때마다 먼가 다른 놀이거리를 찾게 된다. 10층 cgv 10층 cgv에서 트롤 포즈? 한번 잡아주시고 10층 오락실에서 운전 한번해 주시고 가든파이브 6층 타요 버스에서 핸들 한번 돌려주시고 6층 파스퇴르 파스퇴르에서 밀크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면. 이렇게 놀아도 한 시간;; ㅜㅜ 더 갈 데가 없나 찾아보고 현대몰로 넘어가서 회전목마를 타고 교보문고 앞에 놀이 기구를. 다 타도 한 시간 반 아이랑 노는 시간은 왜 이리 시간이 안 가는지 요즘은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아이랑 놀아주는 시간보다 더 짧다 느껴진다. 현대몰 1층 베이커리에서 빵 먹을 먹이던가 좋아하는 엘리베이터를 몇 번 더 태워주면 2~3시간이 지나는 거 같다. 집에 있으면 엄마만 찾는 아이기에 어떻게든 더 붙잡으려 하는데 시간이 계속 멈춰만 있는 거 같다. 내일 퇴근하면...

원문링크 : [아빠의 퇴근 후 육아(28개월)] 가든파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