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월 아이와 경기도 광주 몽쥬이에 카페


29개월 아이와 경기도 광주 몽쥬이에 카페

[2024년 2월 3일] 오전 시간에 아내와 같이 나온 건 정말 오랜만이다. 집과 가까우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고양이와 자동차가 있는 곳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몽주이에 카페에 갔다 지방도 342호선의 꼬불꼬불한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20분가량 달려서 도착했다. 기와로 되어있는 2층 건물이다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내부가 보이고 건물이 깔끔한 느낌이다. 고양이 두 마리가 마치 우리를 환영하듯 양옆으로 앉아 반겨주었다 다섯 마리의 고양이가 있었는데 모두 순하고 사람을 좋아한다 카페 1층 카페 2층 카페 내부가 넓고 인테리어가 따듯하다 자리 간격이 넓고 나무를 엮어 만든 테이블도 너무 맘에 든다 아기의자가 있지만 아이가 불편해해서 앉히지 않았다. 시그니처 꼬숩떼와 아메리카노 얼 그레이드 파운드케이크와 단호박 크럼블을 시켰다 카페의 편안함 때문인지 모든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졌다. 자동차 때문에 고양이를 잊어버린 모양이다. 아이의 즐겁고 행복한 모습에 우리도 덩달아 행복해졌다 고즈넉하다 라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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