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화학 - Chemistry


4. 화학 - Chemistry

화학은 물질을 원자와 분자 수준에서 그 구조와 변화를 연구하는 자연과학에 속한 분야이다. 어원 화학을 뜻하는 영어 'chemistry'는 납과 같은 평범한 금속을 금과 같은 귀금속으로 변환시키겠다는 '연금술'에서 유래된 것이고 연금술을 뜻하는 'alchemy'는 '함께 주조하다'는 의미의 아랍어 '알키미아'(al-kimia)에서 유래되었다. 화학의 역사 고대 그리스 자연 철학에서는 물질의 근본 요소와 변환에 대해 많은 논의가 이어졌는데, 이 중 의미 있는 주장은 데모크리토스와 에피쿠로스의 원자론이다. 일단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이 고대 지중해 세계에서는 주류 이론이 되었지만 원자론도 결코 잊힌 상태는 아니었다. 이후 8세기에서 13세기경 이슬람 과학이 꽃필 시기부터 아랍, 페르시아의 화학자가 화학과 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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