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을 맞이해서 정말 오랜만에 여수를 방문했습니다. 여수 수산시장에 들러 광어회도 사서 숙소에 들어갔습니다. 3박 4일 동안 지낸 숙소는 '어반스테이 여수웅천'입니다. 숙소에서 광어회를 맛있게 먹고 넷플릭스를 보고 있었습니다. 밤 10시부터 설사와 구토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벽 4시까지 아내와 화장실을 번갈아 가면서 모든 걸 비워냈습니다. 장이 꼬이고 아팠고 식은 땀이 나서 잠도 못잤습니다. 그렇게 끙끙 앓다가 오후에 병원에 가서 장염 진단을 받고 수액까지 맞았습니다.수액을 맞고도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아서 4일째날까지 숙소에서 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숙소가 깨끗하고 넓어서 불편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장염에 걸려 고생했지만, 잘 쉬게 해준 어반스테이 여수웅천을 추천하는 이유와 단점입니다. ..
원문링크 : 어반스테이 여수 웅천, 추천이유와 단점 (캐슬디아트 생활숙박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