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는 지금, #PD수첩 보는 중


더지는 지금, #PD수첩 보는 중

출처 : 구글 검색 11시부터 PD수첩을 보고 있다. 아무리 정치적으로 비판하지 않으려 해봐도.. 정말 이번 사태를 어떻게 봐야 할지.. 300번의 이상한 징후, 30번의 사소한 사고, 그 이후에 일어나는 대형 사고.. 그런데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이 참사는.. 갈수록 사람들의 마음을 후벼 파는 것만 같다. 용산구청장은, 지자체 행사가 아니기 때문에 인력을 보조할 행사가 아니었다는 말이나 하고.. (매뉴얼대로 했다는..) 경찰은 경찰대로.. 정말 속이 터진다.. 원래는 핼러윈 때, 일방통행으로 다니던 골목이라는데.. 통제인원이 없었던 게 이렇게 큰 일을 만든 것 같다. 한 시민의 인터뷰.. '한국 사람들 질서 잘 지키니까 그런 푯말 하나만 있었어도 다 잘 지켰을 것이다'라고.. '한강의 기적'이니 뭐니 해도.. 아직 우리의 마음은 발전을 못 따라가고 있는 것 같다. 히말라야 등반을 빨리 하려고 빨리빨리 가던 사람과 함께하던 쉐르파가 멈춰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왜 안오냐고 물으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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