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의 찬양일기 #1. 모든_생명들아_소리쳐_위러브

블로그에 신앙 관련한 얘기를 올린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이 찬양을 들으면서 적고 싶어서 써보는 글. 맨 처음 위러브가 등장했을 때가 생각이 난다. 저렇게 세련된 세션들과 콘서트 같은 예배 장면을 보고, 처음엔 괜히 시샘(??)이 났던 것도 같다. 우리도 저렇게 하고 싶은데.. 하는 마음이었을거다..ㅎㅎ 찬양팀보다는 문화공연팀? 문화사역팀의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더 그랬던 것도 같다. 그들의 시작도, 투자를 받아 시작한 일이기도 하고.. 예배일까, 쇼일까? 이런 고민도 해보고.. (엄청 오만한 생각 같지만 꼭 해봐야 하는 고민일듯..ㅎㅎㅎ) 어쨌든 찬양을 받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중심은 주님이 아시는 것이니, 드리는 사람도, 부르는 사람도 너무 외적인 것에만 치우치지 않게 중심도 잘 돌아봐야 하겠다. 처음엔 감성이 너무 진하다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진정성이 돋보이는 것 같아서- 이제는 그들의 온전한 색을 찾은 것도 같다. 생각해 보면, 다음세대에 대한 얘기를 정말 많이 하는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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