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의 아무생각 #1. 짜장 or 짬뽕


더지의 아무생각 #1. 짜장 or 짬뽕

저녁으로 짬뽕을 먹었다. 집근처 내 최애 짬뽕집.. 무려 꼬막짬뽕이다. (이 글 올리고 나서 맛집으로 올려봐야겠다!) 언제부터 내가 짬뽕을 좋아했는지를 생각해보면.. 짜장과 짬뽕을 고르라고 하는 질문을 들었을 때, 괜히 짜장을 고르기 싫은.. 청개구리 심보가 있었다..! 라고 하면 뭔지 아실런지! 그런 마음로 짬뽕을 먹다보니- 어느새 나는 짬뽕파가 되었다. (비슷한 느낌으로 마라탕 넘좋..!) 제일 베스트는 둘이 가서 한 명은 짜장, 나는 짬뽕ㅋㅋ 그래서 나눠먹는 게 좋은데! 얼마전에 일본 여행 갔을 때, 그렇게 나눠먹다가 "일본 사람들은 절대 이렇게 안한다"는 말을 듣고 새삼 문화충격.. 왜..?.. 다 맛보고 싶지 않나?.. (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먹는 것에 진심인 내 생각) 오늘은 뭔가 멋진 글을 써보는 것보다 그냥 아무생각이나 끄적이고 싶었다. 지코의 아무노래를 오마주한 '아무생각' 하나씩 채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아무생각 #1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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