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일기] 12주~20주 기록|신기했던 입체초음파, 걱정많았던 기형아검사와 목투명대두께


[임신일기] 12주~20주 기록|신기했던 입체초음파, 걱정많았던 기형아검사와 목투명대두께

임신기간 중 유산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임신초기를 무사히 넘기고, 비교적 안정적인 시기라는 임신 중기로 들어왔다. (임신중기: 12주~27주) 첫 입체 초음파로 우리 햇살이 얼굴을 처음으로 자세히 본 시기이기도 하고, 기형아 검사로 양수검사까지 진행하면서 맘고생도 했던 시기이다. 그럼 임신중기 일기 시작. 2022년 11월 22일 12주 4일차 1차 기형아 검사 8주차에 곰돌이젤리 같은 아가를 보고 4주만에 보는 우리 햇살이는 제법 사람같아졌다. 이젠 확실히 머리 몸통 팔 다리가 나누어져 있구나. 4주만에 많이도 자랐다. 내 안에 아가가 있다는 게 확 실감이 되는 순간이었다. 중기부터는 태아의 전체 크기 확인이 어렵다. 그래서 태아의 머리부터 엉덩이까지의 길이와 복부둘레, 허벅지길이 등을 측정해서 태아의 크기를 판단한다. 이 시기 햇살이의 CRL은 6.84cm 8주 때 2.34였는데 많이 컸구나. CRL 태아의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길이 1차 기형아검사의 주목적은 태아 목덜미 투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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