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과 월지 갔다와보니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이랄까


동궁과 월지 갔다와보니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이랄까

경주는 제가 좋아하는 지역 중에 하나입니다. 건물도 하나하나 너무 예쁘고 음식도 맛집들이 많다보니 1년에 1번 이상은 오는 거 같습니다. 경주에서 야경이 참 예쁜 문화재, 유적지가 많은데 그 중에서 동궁과 월지가 넘사벽이라고 해서 오늘 가족들과 함께 와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제일 많을 토요일에 왔더니 저녁 8시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사람이 많았습니다. 매표소 근처에 장난감도 팔아서 화려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혹시나 얼굴 찍히면 기분 나빠하실까봐 담지는 못했습니다. 운영 시간은 09 ~ 22시까지이며, 30명 이상 단체 관람시 할인이 적용되고 일반 성인 기준으로 3천원입니다. 저희 가족은 4명이라 총 12,000원 나왔습니다. 처음 입구부터 정말 장관이더라고요. 요즘은 문화재를 트렌디하게 하여 입소문이 타는 마케팅이 중요한 거 같던데 조명이랑 건축물이 너무 찰떡같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동굴이나 아무 것도 없는 벽에 프로젝트 빔 아트로 공간을 가득 메우는 것도 봤었는데 그것과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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