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서열을 보여주는 현장.. 거실을 점령한 삼냥즈. 한가운데에 있는 JJ. 고양이는 서열이 높을수록 거실 중앙이나 가장 높은 곳을 차지한다고 한다. 쭈굴이들은 구석이나 갓길로만 슬금슬금 눈치 보며 다니는 것이다.. -_- 특히 다묘가정에서 수컷이 2마리 이상이라면, 캣타워나 캣워커 또는 책장, 선반 등을 이용해 고양이들이 장소(영역)으로 인한 선점 또는 텃세나 싸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여, 평화로운 서열정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우리집에도 고양이 전망대(캣타워)가 4개 있다. 예전에 흑풍이가 태리를 한창 구박할 때, 흑풍이의 시선을 피해 태리가 이곳저곳으로 피하면서 잘 올라 다녔고, 어느새 베란다 캣타워 꼭대기는 태리 자리가 됐다. 흑풍이와 분홍이는 겨울 내내 방구석과 침대를 전전하더니 날씨가 풀리니 이제 거실에서 잔다. 원래 거실파였던 JJ는 그것이 못마땅. 정말 표정에 다 나타나는 JJ. 미간에 근육 있니? ㅋㅋ 참 알기 쉬운 너의 마음.. -_- 우두머리 기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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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삼냥즈의 대장 JJ와 쩜오 흑풍이_다묘가정 고양이 서열 정리(ft.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