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보호자를 말 안 듣게 만든 것은 누구 / 고양이 제압하는 법


고양이 보호자를 말 안 듣게 만든 것은 누구 / 고양이 제압하는 법

이런 것을 발견했다. 올바른 반려묘 건강관리 캠페인이란다. 반가운 마음에 들여다 봤다. 수의사들이 보는 간행물인가 보다 어느새 고양이 보호자는 수의사 말을 안 듣고, 불분명한 정보에 휘둘리는 귀가 얇고 극성스럽고.. 동물병원의 반대편에 서 있는 작자가 되어있었다. 보호자들을 말 안 듣는 미성숙한 인격체 취급을 하고, 시작부터 네 편 내 편을 나누어 어떻게 하면 "내 편"으로 만들 수 있을까라는 표현을 사용하다니. 환자와 보호자, 의사는 한 팀 아니었나? 그런데 이 인터뷰에 등장하는 내용이 또 뜨악이다. 너무 잘못 알고 있다. 사지말단에 백신을 접종하라는 권고는, "어느 백신에서 문제가 생겼음을 파악하기 위함이 아니"다. 육종이 발병하게 되면 제거가 용이한 적절한 부위를 통해 절제를 하고, 재발을 줄이기 위함이다. 내용을 잘못 알고 있는 것도 모자라,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관의 권고를 무시하고, FISS에 대한 자신의 주관적 생각을 전달하여 보호자와 상의를 한다니. 읽는 내내 두...


#고양이브래토랩보정법 #좋은동물병원3군데알아놓자 #좋은수의사찾기쉽지않다

원문링크 : 고양이 보호자를 말 안 듣게 만든 것은 누구 / 고양이 제압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