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똑같은 듯 다른 듯 굴러가는 하루들


매일 똑같은 듯 다른 듯 굴러가는 하루들

11/21 월 언니네가 주말 나들이에 우리 가족을 초대해 줬다. 월요일부터 주말 숙제가 해결되어서 개운하게 한 주를 시작하게 되었다. 하원 후 난데없이 옥상에 올라가고 싶다는 꼬꼬마 덕분에 멋진 노을 구경! 꼬꼬마의 그림 자랑 시간. 요즘 뭘 하고 나면 꼭 블로그에 올려달란다. ㅎㅎ 11/22 화 아침 산책길..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 건지 길가에 핀 장미 발견.. 예쁘지만.. 지구가 아픈 거야.. ㅜ.ㅜ 계속된 어깨, 목 통증.. 결국 신경 주사를 한번 맞으러 가야 되나.. 재활운동 다녀오고도 심란하다. 심란한 마음에 점심은 남이 차려주는 거 먹고 옴. ㅎㅎ 해피빈이 쌓이고 3개월인가 지나면 소멸된다는 이웃님 글 보고 그동안 쌓인 해피빈 일부를 기부했다. 하루 200원씩 50일치 10,000원! 장하다 굿앤조이맘! 셀프 칭찬 ㅎㅎ 에어프라이어를 닦다가 틈새로 먼지가 보이는 듯해서 요리조리 건드려서 터치판 쪽을 들어냈더니.. 으악!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기분 ㅠ.ㅠ 일찍 퇴근한 남편을...


#11월말에핀장미 #총방문자수3만돌파 #주간일기챌린지 #옥상노을 #영화올빼미 #에어프라이어분해먼지청소 #순두부찌개 #버거킹 #방문자님들모두감사합니다 #미역국 #남이차려주는한끼 #가평나들이 #4세아이그림 #해피빈기부

원문링크 : 매일 똑같은 듯 다른 듯 굴러가는 하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