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주변 여행 - 아이치현 도자미술관愛知県 陶磁美術館


나고야 주변 여행 - 아이치현 도자미술관愛知県 陶磁美術館

나고야 시내에도 나고야시 미술관, 도쿠가와(徳川) 미술관 등 몇몇 미술관과 박물관이 있지만, 규모면에서 「아이치현 도자미술관」에 비견할만한 곳은 없지 않을까? 대규모 부지에 지어진 「아이치현 도자미술관」은 규모와 전시물의 양 측면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낸다. 우리나라에서 안성시가 '안성 맞춤'이란 말로 유기를 대표한다면, 세토시는 '세토모노(せともの)'라는 말이 일본에서 도자기 그릇의 대명사가 될만큼 도자기로 유명한 곳이다. 나고야 북동쪽에 위치한 세토 지역은 중세 시대부터 도자기 산업의 맥을 이어왔으며, 시대의 흐름에 따른 혁신을 거듭하여 세토야키에는 무엇이든 있다고 일컬어질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가 생산되고 있다. 현재는 젊은 도예가들이 둥지를 틀고 독특하고 다양한 예술세계를 펼치는 곳이기도 하다. 아이치현을 비롯한 인근의 기후현(岐阜県), 미에현(三重県) 등은 양질의 도토(陶土)와 더불어 가마를 만들기 적합한 구릉 지형, 땔감이 되는 임업 자원이 풍부하여 도자기 산업에 유리...


#나고야여행 #코마이누 #일본여행 #오름가마 #아이치현도자미술관 #세토야키 #세토모노 #세토구라뮤지엄 #미노야키 #마네키네코뮤지엄 #도코나메 #해외자유여행

원문링크 : 나고야 주변 여행 - 아이치현 도자미술관愛知県 陶磁美術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