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관법을 사용하는 일본 도자기 그릇의 크기에 따른 분류


척관법을 사용하는 일본 도자기 그릇의 크기에 따른 분류

전통적인 일본 도자기 그릇의 크기는 예로부터 척관법(尺貫法)에 따라 샤쿠승(尺寸 , 척촌)으로 표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단위의 기준은 에도시대 말기에 정해졌다고 하며 1寸은 약 3.03cm, 10寸은 1尺으로 약 30cm 정도 된다. 그릇의 크기는 사용빈도가 많은 원형의 사라(皿, 접시)와 하치(鉢, 발)의 크기를 기준으로 분류된다. 皿의 사이즈 접시는 크게 나누어 오-자라(大皿), 츄-자라(中皿), 코자라(小皿)로 나뉘며 코자라 보다 작은 마메자라(豆皿)도 코자라에 속한다. 분류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5寸(15cm)보다 작은 것을 보통 코자라(小皿)라고 하며, 8寸(24cm)보다 큰 것을 오-자라(大皿)라고 하고, 30cm(1尺)인 것을 샤쿠자라(尺皿)라고 한다. 분류에 따라 15cm를 츄-자라(中皿)에 넣기도, 코자라(小皿)에 넣기도 한다. 같은 크기의 삼각 김밥을 각각의 접시에 담은 사진으로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다. 하치(鉢)의 사이즈 하치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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