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창이 주는 개방감, 맛있는 디저트가 있는 챙스베리


넓은 창이 주는 개방감, 맛있는 디저트가 있는 챙스베리

햇살 좋은 날 이마에 땀이 살짝 맺히기 전 방문한 카페 늦은 점심이라 그랬을까 차분한 분위기와 적당한 실내온도는 더운 날씨에도 기분을 가볍게 만들어줬다. 마침 사진 속 자리가 비어있어 자리를 잡고 앉았다. 우리가 앉은 자리는 밖이 잘 보였고 통 창으로 되어 있어 볕이 잘 들었다. 하지만 길가에 가로수와 사선으로 누운 해 덕분에 햇빛이 불편하지 않았다.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시킨 디저트가 나왔다. 다쿠아즈 시트에 부드러운 크림이 인상적이었다. 이런 디저트는 달콤함 속에 그 맛을 찾으려 하면 가볍게 사라져버리는 느낌이라 좋다. 디저트와 함께 찍은 화병은 참 갖고 싶었다. 계란 껍질같은 특유의 광택과 귀엽고 매끈한 라인 무늬 아이비의 화려한 패턴 때문인지 수수한 화병이 더욱 돋보인다. 이렇게 오늘 커피 나들이도 성공! 챙스베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성산로 325 동신빌딩 1층...


#동네커피 #체크인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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